1월부터 배달노동자를 위한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1월 27일에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마련된 [강서휴쉼터]에서 서울시가 제공한 특고프리랜서용 마스크 배포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3월 9일에는 B마트 앞에서 강서휴쉼터도 홍보하고, 마스크도 배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고, 라이더 유니온 조합원들이 직접 캠페인을 하며 나눠주셨습니다. 

3월 22일에는 배달노동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를 교육하고, 사고 시 대처법에 대해 배우는 라이더 학교가 열렸구요, 이후에는 강서지역 배달노동자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강서양천지역의 대표도 선출하고, 향후 배달노동자를 위해 어떤 사업을 진행할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찬가지로 라이더유니온과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4월 14일에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과연 종합소득세는 무엇인지, 어떻게 신고해야 하고 신고를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등을 실무 중심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하신 라이더분들의 평가가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달에는 우리 맨날 오토바이만 챙기지 말고 내 몸도 좀 챙기자는 차원에서 통증관리 테이핑 프로그램을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5월 25일로 예정되어 있어요. 기대하시압!